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진행된 FIFA U-17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4-2로 제압했다. 양 팀은 1-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골키퍼 박주경의 빼어난 선방에 힘입어 승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