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측이 법원에 다시 재판을 15일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고 신화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네타냐후 측은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재판이 예정된 다음 달 2일까지 준비를 마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네타냐후 측은 전에도 재판을 10주 늦춰달라고 요청했지만, 법원은 재판 날짜가 정해진 건 지 ...